베트남 여행 필수 어플 App 앱 그랩 잘로 쇼피
오늘은 베트남을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앱 APP 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지금 베트남에 살고 있으면서도 계속해서 유용하게 쓰고 있는 앱들 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몇가지가 더 있지만 실제로 현지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앱 6가지를 소개합니다.

그랩(Grab)
택시와 오토바이를 부를 수 있고 배달음식 주문 기능도 편리하여 필수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행자들에게는 택시를 부를때 도착할 곳의 거리를 미리 측정하여 가격이 책정되므로 안심하고 바가지 요금을 막을 수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대중 교통이 발달되어있지 않아서 택시 또는 오토바이로 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동수단으로 그랩은 필수 입니다.
주의할 점으로는 그랩을 빙자한 녹색옷을 입고 호객 행위를 하는 기사들이 있으니 공식 등록한 그랩기사인지 차량의 로고를 통해 확인하세요. 만일 흥정을 해야 할 경우가 발생한다면 미리 거리만큼의 요금을 확인하여 그에 맞게 가격을 흥정해야 합니다. 저도 택시가 많지 않은 거리에서 흥정을 통해 원하는 장소로 이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정확한 거리와 금액을 알고 있었기에 그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하였습니다. 한마디로 그랩에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기 때문에 좀더 싼 가격으로 흥정이 가능하고 기사에게 바로 현찰을 주는 조건입니다. 가능하다면 출발점과 도착할 지점을 선택하여 앱을 통해 기사를 부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구글지도(Gogle Map)
베트남을 여행할 때에도, 베트남에서 살 때에도 지도앱은 필수입니다. 교통편 안내, 음식점 안내, 관광지 안내, 숙박시설 안내 등등 전반적인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파파고(Papago)
내가 아무리 영어를 잘해도 상대가 알아듣지 못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번역앱 설치는 필수이고 물건을 살때나 택시 기사와 대화를 나눌때 매우 유용합니다. 또다른 번역앱으로 구글번역기도 많이 쓰입니다.
잘로(zalo)
우리나라의 카톡과 같은 기능을 합니다. 한국사람에게 카카오톡이 있듯, 베트남 사람에게는 잘로가 있습니다. 앱 자체에 번역기능이 있으므로 베트남 친구를 사귀거나, 베트남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은 업체등과 소통할때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배달k
한국음식을 배달해 줍니다. 베트남 음식이 입에 맞지 않거나 물릴때 특히 한국음식이 너무 먹고 싶을때 사용하는 배달 앱 입니다. 베트남에서는 한인사회가 크게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한국음식을 선택, 주문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생활용품이나 담배 등도 배달 가능 합니다.
쇼피(Shopee)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하는 대규모 온라인 쇼핑몰입니다. 주로 싱가폴과 말레이시아가 가장 큰 고객이며 베트남 사람들과 베트남에 있는 한인들에게도 유용하게 쓰이며 다양한 상품들을 취급하는 온라인몰 입니다.
쇼피푸드에서는 현지음식도 배달이 가능합니다. 쇼피앱은 영어변환이 가능하지만 베트남어로 해놓고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페이지번역을 해서 보는게 낫습니다. lazada나 tiki등도 있으니 가격비교를 한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나의 위치와 가까운곳에서 출발하는 물품은 빨리 받을 수 있으므로 배송위치 등을 확인 후 주문하세요.